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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필드부터 현 세계 챔피언 퓨리까지…타이슨, 상대는 누구?

은퇴한지 15년 만에 링 복귀를 선언한 마이크 타이슨(54)의 상대로 에반더 홀리필드(58), 셰넌 브릭스(49), 타이슨 퓨리(32)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퓨리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타이슨과의 대결을 원한다. 타이슨을 존경하고, 그와 경기를 펼치면 영광"이라고 밝혔다.

타이슨이 최근 두 차례 연습 영상을 SNS에 공개면서 자선 경기를 통한 복귀를 선언하면서 그의 복귀전 상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타이슨의 상대로 떠오른 선수는 홀리필드다. 홀리필드는 타이슨이 복귀를 선언하자 자신도 링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둘이 맞붙는다면 지난 1997년 이후 23년 만이다. 당시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매치를 가졌을때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무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타이슨은 이때 '핵이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 다른 도전자로는 전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 브릭스가 언급됐다. 브릭스는 1997년 당시 챔피언이었던 조지 포먼을 꺾으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포먼은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브릭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타이슨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와 자선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

여기에 현 WBC 헤비급 챔피언인 퓨리까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m가 넘는 퓨리는 2015년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기구(WBO), 국제복싱기구(IBO),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 벨트를 따냈지만 2016년 도핑테스트에서 코카인 성분이 검출돼 타이틀을 박탈당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WBC 챔피언에 올랐다.

격투기 선수들도 타이슨과의 대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UFC와 프라이드FC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반다레이 실바(44),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티토 오티즈(45) 등도 타이슨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타이슨은 아직까지 자신의 상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타이슨은 지난 24일 "많은 선수들이 나와 대결하고 싶어 한다"면서 "홀리필드보다 더 거물급 선수와 이번 주 내로 계약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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