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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동상초내 어린이집 설립 ‘반드시 관철시킨다’
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가 완주동상초등학교내 공립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7일 동상초내 공립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완주군에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여건상 동상초만한 곳이 없다는 판단에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완주동상공립어린이집 설립사업은 완주군이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 예산 4억1,600만원까지 확보했으나, 부지 구입의 난항과 완주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교내 건물사용 거부로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완주군의회가 사태의 중함을 판단해 박성일 완주군수는 물론, 박숙자 완주교육지원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태해결을 한다는 취지하에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자료를 취합해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라선거구 고산 6개면)은 “완주교육지원청에 이어 도교육청까지 동상초내 어린이집 설립을 반대하고 있지만, 타지자체 설립 사례자료를 놓고 아무리 살펴봐도 반대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지역 여건상 타 지역은 설립이 어렵고, 동상초내 밖에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따라서 완주군의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린이집 설립이 관철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상초내 건물사용에 대해 최근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의 거부에 이어 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마저 난색을 표하고, 지난 7일 거부의사를 밝히는 공문을 완주군에 발송해 이의 대처가 때 늦은 감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완주동상공립어린이집 설립사업은 당초 예상부지 해당 토지주 반대, 완주교육지원청이 장소협소, 안전문제, 교육상 차이 등 이유를 들어 반대하면서 표류하고 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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