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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감지기 설치" 진천선수촌도, 우한폐렴 경계 태세 강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진천선수촌의 출입구인 웰컴센터에는 설 연휴가 끝나고 열 감지 카메라가 설치됐다.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는 물론 선수촌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이 열 감지 카메라를 통과해야 한다.

체온이 높게 측정될 경우 웰컴센터 2층에 마련된 의심환자 대기실에서 정밀 진료를 받는다. 진료 결과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출입이 통제된다.

진천선수촌은 2020 도쿄올림픽을 7개월여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선수촌 내부에서도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으로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선수 역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원으로 격리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외부에서 유입될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며 "선수촌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올림픽 예선 장소도 변경되고 있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여자 농구 최종예선은 중국 광둥성 포산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6일부터 9일로 변동이 없다. 당장 선수들은 시차적응을 고려해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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