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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세계화' 이끈 코비…아시아서도 뜨거운 추모열기특히 중국에서 추모열기 뜨거워

불의의 헬기 추락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 넘어 아시아권 국가에서 특히 추모열기가 뜨겁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NBA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 중에서도 브라이언트는 유독 특별하다고 소개했다. 그가 NBA의 세계화를 주도한 인물이서다. 

선수 시절 브라이언트는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전 세계 코트를 누볐다. 여타 NBA 스타들의 활동 무대가 미국 내에 국한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브라이언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격, 두 차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NBA 대표선수가 즐비했던 미국 대표팀은 당시 '드림팀'으로 불리며 매경기 화제를 모았다. 이 중에서도 브라이언트는 단연 최고 스타였다. 

2015~16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브라이언트는 NBA의 세계화를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는 지난해엔 '세계 남자 농구월드컵'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브라이언트의 코트 위 활약은 전 세계인을 NBA에 매료되게 만들기 충분했다. 지난 2014년 NBA에 데뷔한 조엘 엠비드는 브라이언트를 보고 농구선수 꿈을 키운 사람 중 한명이다. 카메룬 출신인 그는 최근 트위터에 "2010년 NBA 파이널을 보고 농구를 시작했다. 그 경기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브라이언트를 추모했다. 

NYT는 특히 중국에서 브라이언트의 추모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중국은 NBA가 2000년대부터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공을 들였던 지역이다. 당시 NBA 최고 선수로 활약한 브라이언트를 기억하는 중국인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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