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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결실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지난 8일 순창 유등면 천수공원에서 주민 300여명 참석
   
▲ 순창군
순창군이 순창읍과 유등면, 풍산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정성균 군의회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전라북도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행사, 내·외빈소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식전공연으로 유등면 풍물농악단의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띄우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에 완료한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황숙주 순창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5.2km의 하천 정비와 교량연장 108m, 건곡교 재가설, 지방도 730호선 도로 숭상공사 1.7km, 유등 힐링공원 조성, 자전거 길 개설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시 매년 침수되어 교통이 단절되었던 지방도 730호선 도로 숭상공사와 건곡교 재가설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유등 힐링공원 조성으로 주민 쉼터를 크게 확대하는 동시에 공원내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도 높혔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순창읍과 유등면 소재지를 흐르는 경천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하천물이 넘쳐, 유등면 건곡리 앞을 지나는 지방도 730호선이 자주 침수됐다”며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유등면과 풍산면 주민들이 아무 걱정없이 무사히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등면 힐링공원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수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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