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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생 예비교원 진학 위한 체계적 제도 ‘시급’전북지역 공립학교 장애인교원 1.77% 불과… 의무비율 3.4%의 절반 그쳐

최근 3년간 전북지역 공립학교 장애인교원이 정부가 부과한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인 3.4%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시·도교육청 장애인 공립교원 고용 현황’에 따르면  전북의 공립학교 전체 교원 가운데 장애인교원 비율은 1.77%로 의무고용비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국 평균은 1.33%였다.

전북은 지난 2016년 1.75%, 2017년 1.78%, 지난해 1.78%로 최근 3년간 미미한 차이를 보이며 제자리 걸음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전북의 경우 초등 6452명 중 52명(0.93%), 중등 5210명 중 114명(2.19%), 특수 578명 중 44명(7.61%)이 장애인 교원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영교 의원은 이 같은 원인에 대해 장애인 예비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2019년 현재 전국의 교대에 다니고 있는 장애당사자 예비교원이 300명도 채 안 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 학생이 초중등교육을 이수한 후 교대·사범대 등의 예비교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진로과정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당국은 기존 장애인교원 지원 대책에 그치지 말고, 전문성과 특수성을 지닌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해은  jhe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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