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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월드컵 26위·일본 31위…라건아, 득점·리바운드 1위
8일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월드컵 순위결정전 대한민국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 라건아가 상대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대한농구협회 제공)

김상식호가 농구월드컵 최종 순위 26위에 올랐다. 라건아(현대모비스)는 득점과 리바운드 중간 순위 1위에 랭크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 FIBA 월드컵 순위결정전을 마친 국가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25년만에 월드컵 1승을 건진 한국은 26위로 나타났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예선에서 3패를 당한 뒤 순위결정전 첫 경기에서도 중국에 73-77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그 다음 순위결정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를 80-71로 꺾고 1994년 캐나다 대회 이후 25년만에 값진 1승을 챙겼다.

1승4패를 기록한 한국이 26위에 오른 가운데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이란이 가장 높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중국(24위), 요르단(28위), 일본(31위), 필리핀(32위)이 자리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란에게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다. 일본도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중국과 한국은 내년 7월 최종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 세계 강호들이 출전하는 터라 전망이 어둡다.

지난해 한국으로 특별귀화한 라건아는 평균 23득점, 12.8리바운드로 두 부문 중간 순위 당당히 1위다. KBL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라건아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어느 정도 통한 셈. 라건아에게 지나치게 의존한 한국 대표팀의 한계도 드러난다.

한편 이번 월드컵 8강 토너먼트는 아르헨티나-세르비아, 스페인-폴란드, 미국-프랑스, 호주-체코의 대결로 펼쳐진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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