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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의 제왕’ 어린 쏘가리 3만 마리 방류사라져가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쏘가리 복원에 박차
   
▲ ‘민물의 제왕’ 어린 쏘가리 3만 마리 방류

토산어종의 생태계 보호와 고부가가치 어종의 수산자원량을 증강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쏘가리 종자를 방류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환경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쏘가리 생태복원과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오는 11일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쏘가리 3만 마리를 3개 수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쏘가리는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 관리 중인 우량쏘가리 친어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해 인공수정 시킨 후 1개월 정도 사육한 전장 3㎝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방류 후 자연수계에서 3년에 20cm부터 50cm까지 성장해 지역 농·어업인에게 약 9억 원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쏘가리는 토속어종으로서 배스나 블루길과 천적관계에 있어 생태계교란 외래어종의 퇴치에 도움이 되며, 횟감과 매운탕으로 즐겨 찾는 고급 어종으로 민물고기 중 판매가격이 높아 농·어업인들의 소득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낚시인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민물고기이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외래어종으로부터 우리 토산어종의 생태계 보호 및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와 함께 지역여건에 맞는 시험연구 기술보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어린 쏘가리를 ‘11년부터 ’18년까지 218천 마리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종자방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안재용 기자  anjy09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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