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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케냐 괌바이 2년 연속 우승국내 남녀부 김영진·이수민 우승 차지
케냐의 로버트 괌바이 선수가 14일 열린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케냐의 로버트 괌바이가 14일 열린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로버트 괌바이는 이날 오전 월명종합운동장∼시청 사거리∼롯데시네마 사거리∼내항 사거리∼경암 사거리∼하구둑∼나포십자들∼연안사거리∼시청∼월명종합운동장을 돌아오는 42.195㎞ 레이스에서 2시간10분5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시간11분35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멘지수 게자하임이 차지했으며, 3위는 2시간11분46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이스마엘 무하메다민이 차지했다.

국내 선수 중에는 남자부에서 김영진(경기도청)이 2시간14분21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도현국(군산시청) 2시간18분26초, 조세호(이천시청) 2시간18분43초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수민(논산시청) 2시간35분09초로 1위를, 박호선(경기도청) 2시간38분22초, 김선애(SH서울주택도시공사) 2시간41분49초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남자 단체부문에서는 군산시청 소속 선수 도현국(2시간18분26초), 백동현(2시간19분14초), 김무연(2시간21분41초)이 종합기록 6시간59분21초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1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시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최적화된 코스관리와 쾌적한 도심환경조성, 그리고 행사전반에 걸친 완벽한 진행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 당일 최적의 온도와 만개한 벚꽃이 참가선수에게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 성공적인 대회로 이어지는 역할을 했다.

또 선두차로 처음 선보인 현대자동차 후원 수소연료 전지차 넥쏘는 미세먼지 정화효과가 뛰어난 전기차보다 한 차원 앞선 친환경 차량으로 마라톤 대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아울러 전기차인 코나와 아이오닉 모델을 시계차와 유도차량으로 제공돼 대기오염 저감으로 참가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를 유지해 준 군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인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국제마라톤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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