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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은수, 고의 충돌 논란에 "누구도 비난하지 않았으면"

임은수(16·신현고)가 머라이어 벨(23·미국)의 고의 충돌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임은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 힘들고 길었던, 또 아쉬웠던 이 시즌을 끝으로 먼저 이번 시즌 내내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지금 저의 행복을 찾으려 하고 있고 저를 포함한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어요"라며 "그러니 저를 위해서 누구도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은수는 지난 2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공식 연습 도중 벨의 스케이트 날에 종아리를 다쳤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벨과 임은수는 미국 전지훈련 때도 같은 코치에게 배웠는데 그때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면서 이번 사고도 고의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벨은 미국 선수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의적인 충돌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임은수는 종아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72.91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임은수는 총점 205.57점을 기록하며 종합 10위를 마크했다.

벨은 임은수보다 1계단 높은 종합 9위(208.07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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