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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019 성장 공간 전' 개최
서완호 작-국립공원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6일부터 11일까지 '2019 성장공간'?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했거나 현재 입주 중인 서완호, 임희성, 최은우의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스튜디오에서 체류하면서 창작하고 활동하는 전북청년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했다.

또한 유망한 입주미술가들에게 창작 발표 공간을 확장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완호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파리, 광주, 전주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광주 로터스갤러리 신진작가 공모,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청년 2019 작가로 선정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어린 시절 비디오테이프 속 액션영화를 보며 주인공과 같은 세계에 있다고 착각하다가 부모님의 부름에 강제 정지한 화면 속에서 현실을 깨닫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 속 도시 풍경은 현실 같은 착각과 깨진 꿈속에서 바쁘게 왕복하는 영상 속 허구 이미지처럼 느껴진다.

임희성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전주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임희성에게 산수(山水)는 공간의 이야기와 시간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형식이다. 어느 날 평범한 일상의 가족사진이 마치 하나의 산수처럼 다가왔고 평범한 가족 사진에 산수의 시간과 공간적 요소가 한 컷에 그대로 담겨 있음을 느꼈다. 이런 가족의 모습을 선으로 표현하며, 여러 공간을 만들어 내었다.

최은우 작가는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 및 심화과정을 졸업했으며, 2017 전북문화관광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됐다.

최은우는 패턴을 이용한 드로잉과 회화와 조형예술에 기반을 둔 디지털 페인팅 작업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드로잉을 겸하고 있으며 움직임의 잔상, 사회적 사건과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그 흔적들을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첫 개인전부터 끊임없는 '구분 짓기'를 반복하고 타인을 배제하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작품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복진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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