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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 열어예선 통과 16팀 출연, 최우수상에 김제 전통시장 ‘백동용’씨 수상

전북지역 장수 가요제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왕중왕전이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서 입상한 15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참가해 예선에서 보여주지 못한 끼를 방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현숙, 진성, 소명 등 유명 초대가수들까지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가요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진해성, 정해진 등 영 트로트가수가 총 출동하는 ’영 트로트스타 페스티벌’도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제 전통시장의 백동용, 우수상에는 군산 명산시장의 장선호씨가 수상하였으며, 왕중왕전은 1월 26일 08시 55분 J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08년부터 전북도와 시군, 전북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가요제이다.

매년 도내의 40여개 시장을 순회하며 연예인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장의 특징·먹거리·체험거리 등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안상설시장 등 38개 시장에서 열려 총 10,120명, 회당 약 300여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114회 방송 송출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또한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사업이나 다양한 문화와의 연계사업을 소개하여 단순한 장보기에서 벗어나 시장을 통하여 문화를 향유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활의 장으로 전통시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가요제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전통시장의 북적이고 흥정하는 소리가 전라북도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소리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와글와글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도는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에 322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전국 전통시장이 모이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재용 기자  anjy09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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