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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타가 배달한 까만 선물, 사랑의 연탄코끼리유치원생들,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데 사용
▲ 꼬마산타가 배달한 까만 선물, 사랑의 연탄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전주지역 유치원생 아이들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후원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전주코끼리유치원 원생 70여명과 인솔교사들은 6일 완산구 노송동 일대 4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코끼리유치원생은 최근 유치원생들과 함께 ‘아나바다 시장놀이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성금으로 전달하고 이날 직접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코끼리유치원은 유치원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본인이 안 쓰는 물건과 작아져서 안 입는 의류, 장난감, 학용품 등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코끼리유치원의 나눔장터’를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수고와 정성으로 모인 80만원의 성금을 지난 20일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유혜숙 코끼리유치원장은 이날 “매년 ‘나눔장터’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올해 9년째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나눔활동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인격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 또한 느끼는 바가 많아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가 공동체 문화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분야가 된 만큼 조기교육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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