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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는 이강인 이적설…西 매체 "2개 구단 영입 의사"

구단에 이적요청을 한 이강인(19‧발렌시아)에게 2개 구단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지난 여름 유벤투스로부터 받은 이강인 영입 제의를 거절했지만 여전히 2개 구단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럽 정상급 팀은 아니지만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구단들"이라며 팀 명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이미 이강인은 발렌시아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이적시켜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면서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잔류를 원한다면 설득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18년 팀의 기대를 받으며 2022년까지 계약을 맺고 시즌 도중 1군에 승격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차지했다.

이런 배경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강인은 지금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강인은 지난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왼발로 결승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마침 이강인이 구단에 이적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이틀 뒤 펼쳐진 경기여서 더욱 인상에 남았다.  

한편 앞서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의 보르도와 니스, 스페인의 일부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졌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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