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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PS 진출하면? "류현진·피어슨이 이끌 선발진 흥미로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토론토 SNS)

토론토 지역 언론 스포츠넷이 올해 메이저리그가 단축된 형태로 치러질 경우 류현진(33)과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을 보유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스포츠넷은 4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류현진과 피어슨이 이끌 선발진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이스 류현진과 160㎞ 강속구를 던지는 유망주 피어슨이 선발진을 꾸릴 경우 포스트시즌에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토론토는 류현진 외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 맷 슈메이커, 트렌트 쏜튼, 야마구치 슌 등이 선발후보로 꼽힌다. 피어슨은 주목 받는 유망주로 미래의 에이스로까지 거론된다.

여기에 올 시즌의 변수도 고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개막 예정이던 올 시즌은 기약 없이 미뤄진 상태다. 현재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7월 개막, 단축시즌 등을 두고 협상 중이나 임금 삭감 여부 등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즌이 아예 취소되거나 전체의 절반인 팀당 82경기 단축, 50경기 미니시즌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리고 이 같은 단축시즌의 경우, 기존 전력과 무관하게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낮은 팀으로 분류된다. 젊은 선수들이 많고 같은 지구에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강팀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이 짧아지면 기존 전력이 무시되고 새 판도가 짜여질 가능성이 생기고 토론토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스포츠넷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면서 "선발진을 류현진과 피어슨이 꾸릴 토론토가 상당한 수준의 진전을 보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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